가톨릭의 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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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은 왜 지옥을 이야기하는가?교리지식 2020. 1. 22. 21:46
그동안 직장일에 시달려서 많은 기간을 쉬었습니다. 이제부터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 한번쯤은 문화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이 장소에 대해서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. "지옥" 이 장소에 대한 묘사는 보통 다음과 같이 될겁니다. - 꺼지지 않는 불이 계속 타오르는 장소 - 수많은 악마들이 살고 있는 장소 - 죄를 많이 지은 사람들이 와서 끝없이 벌을 받는 장소 묘사를 보기만 해도 느껴지겠지만, 딱히 그렇게 좋은 장소가 아니다.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많이 해봤을 것이다. 왜 가톨릭에서 지옥을 이야기하는 걸까? 오히려 지옥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 종교 전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며, 사람들에게 절망감을 심어주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,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옥을 교리로써 전하는..